안녕하세요.
오늘 이 페이지에서 처음으로 소개할 영화는
500일의 썸머 입니다.
간략하게 내용 은
남주인 토마스 (조셉 고든 레빗)과
여주인 썸머 핀 (주이 디샤넬) 의 연애 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영화는
단순한 연애가 아닌 지금 이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도 알다시피
사랑은 추상적인 개념이고
소유욕에 목숨을 거는 인간들은
소유욕의 대상을 소유하면 소유하기 전보다
그것을 덜 좋아하고 싫증이 빨리나기 때문에
남주 여주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는 꽤나
해석하기 힘든 내용의 영화입니다.
일단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 를
소개하라고 한다면
이 영화에는 중간중간 서술자가 나타나 남주와
여주의 성장배경을 보여주는데 그 부분이 이
영화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왜 썸머는 그런 남자친구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을 믿지않고 운명, 그것이 하찮다고
여기는 지.
반면에 평범한 사랑과 운명을 믿는 남자,
토마스는 왜 그러는지.
납득이 가능하게 서술자가 소개해 주어 그것을 꼭
일시정지해가며 이해해 나가시면 영화해석에 더욱 도움이 되겠네요.
일단 배우 먼저 간략하게 소개를 해본다면
배우 고든 레빗 의
이별에 대한 시련의 연기와 진짜 사랑의 연기가
감동적이였으며
어린 클로이 모레츠 가
이별하고나서의 토마스에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고
되게 사실적이고 공감되는 영화라고 생각했는데요.
다들 큰 시련을 격었을때 대다수 혼자서 앓기보다는
남들에게 공유하고 자신의 속사정을 말하고 조언을
들으므로써 이별을 승화하죠.
이런 디테일한 모습들을 보면 아마 이 영화는 이별한 사람들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대다수의 썸머같은 생각을 갖고계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는 진짜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영화에서
여주가 남주와 알콩달콩 하는 것을 보면서
과연 여주는 사랑을 믿게 될것인가 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봤는데요.!
이것을 말하면 스포이니 꼭 영화를 통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영화해석 을 본격적으로 해보겠습니다.
(해석이다 보니 스포주의가 있겠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주관적인 생각이
나올수 있으므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 영화는 단순한 로맨스물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큰일날 영화입니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 과연 그것은 존재하나를
생각해 보겠끔하는 것이
이 영화의 주된 목적인데요.
이 영화는 사랑이 존재한다 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어합니다.
서술자는 사랑을 안믿는 썸머와 같은 느낌의 인물인것 같습니다만
영화의 흐름이 마지막 토마스의 면접회사에서 어텀이라고 하는 사람을 잡기위해 뒤돈 토마스의 행동이 변화시켰죠
전에 말한것을 조금 더 구체화 시키면
대다수가 어릴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싶어
안달이 나고 그것을 얻고싶어서 환장을 합니다.
( 이것이 아니라면 대다수는 새로운 핸드폰을 구매하시고 나서 이런 감정을 경험하셨을것입니다. )
결국 얻게되면 전에 그렇게 원했던것 보다는 덜
좋아하게 되고 호감도 떨어진걸 느끼셨을것입니다.
이건 연애에 있어도 똑같습니다.
영화는 과연 이런 사람에게 진정한 사랑이란
존재할까를 되묻습니다.
사랑은 불변한다 .
과연 썸머는 처음부터 이 문장에 대해 부정을 했을까요?
아닙니다.
썸머는 사랑이 변하고 존재안한다고 처음부터 생각안했었겠죠.
그녀의 어릴때의 배경을 보면
불변적인 사랑이 변하는 부모님들의 이혼을 보았기 때문에 사랑이란 모순적인 개념에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썸머를 사랑하게된 토마스는 그럼 피해자인가요? 아닙니다.
사실 시련을 겪고 힘들어하는건 토마스 혼자였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썸머가 사랑을 안믿고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은
토마스 또한 알고있었죠.
아마 토마스는 썸머와 가까이 지내면
자신만 힘들어질것이라는 것도 알았을 것입니다.
그럼 왜 가까이 지냈을까요? 토마스가 바보여서요?
아니요 천만에요.
그는 사랑에 빠져서 그런 모든 것들은 보이지도 않고 그의 눈과 마음은 오직 썸머에게만 갔기 때문에
그랬던것이였어요.
결국 마지막은 토마스는 이별의 시련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사랑은 존재하지않는다며
세상을 부정하고 회사를 떠나게 됩니다.

사랑이 진짜 존재하는것을 알게되고
마이웨이인 그녀에게 토마스 말고 더 진정한
사랑이 찾아오게 됩니다.
토마스의 운명이 존재한다는 가치관을 알게된
썸머는 운명같이 책읽다가 만난 남자와 결혼을 하게됩니다.
근데 원래 토마스는
그런 사랑이 없다의 가치관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에 어텀이라는 분을 만나며 자신의
본모습을 찾게 됩니다.
마무리 지으며 소개하고 싶은 부분은
사람에게는 사랑이 존재합니다 운명도 존재한다는것입니다.
썸머효과 즉 사랑 을 뜻하는 말인거 같습니다.
썸머 (여름) 을 좋아하다 그것과 이별하자
새로운 어텀 (가을)이 오게 된 것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영화해석은 개인적인 견해이니 태클은 삼가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포스팅 읽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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